민간 수집 기록물 전산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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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민간 수집 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민간기록물 500여개를 수집, 기록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이중보존을 위해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데 따른 것.

이들 기록물은 과거 퇴직 공무원이 소장하고 있던 상패와 증명서류, 서류가방 등 행정박물류의 기록물, 애월읍 등지에서 수집된 전적류, 일제시대 제주도 경제통제협의회관련 기록물, 19세기말 토지 매매문서 등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이들 기록물을 제주도 정보통신망 등에 게재, 일반인들의 기록물에 대한 신선한 흥미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 기록정보자원에 대한 차세대 기록물 수요층의 기반 조성 등 기록관리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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