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올바르게 안내하고 설명하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내 25개 관광지에 배치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3일부터 연말까지 만속자연사박물관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25곳에 문화관광해설사 135명을 배치키로 했다.
제주도는 양성된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화된 표현기술 및 해설기획력을 갖출 수 있도록 4, 5월게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적격자는 활동을 중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방문목적, 관심분야, 연령층이 당양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현장에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역학을 담당하게 되며 하루 3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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