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금년도에 풍수해.화재 등 재난피해로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금까지 심리상담 자원봉사 요원을 신청 받아 교수와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44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지원전문가’ 구성을 완료했다.
제주도는 또 앞으로 도내 대학 또는 의료기관과 협의,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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