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독한 관료주의를 개혁해야만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다. 관료주의를 개혁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와 농촌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도전과 개혁만이 강한 북제주군을 건설할 수 있다. 지난 세기의 무책임과 방종은 이제 버려야 한다. 북제주군민 앞에서 겸허하게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며 이를 실천하고자 재선거에 출마했다.
국제자유도시 건설, 제주 4.3사건 해결, 농가 부채 해결, 농산물 수입 개방 대비 등 앞으로 풀어야 할 일들이 산적하다.
무인(武人) 출신으로서 지난 50년 인생을 청렴.도덕.정직으로 살아온만큼 당당하고 깨끗한 정치인으로 제주의 비전을 제시하겠다. 어려운 시기가 곧 기회이다. 북제주군의 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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