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오전 일찍 김양수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과 함께 민주당 최철국 의원의 안내로 빈소를 찾았다.
김 의장은 조문 직후 상경, 국회에서 국회 입법차장과 사무차장, 국회도서관장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장 회의를 열고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국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김 의장은 전날도 봉하마을 빈소를 찾았으나 일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김 의장 일행에게 물병을 던지거나 물을 뿌리며 돌아갈 것을 요구해 조문을 하지 못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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