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 군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다선(3선)인 김병두 의원이 전체 의원 7명 가운데 기권 1표를 제외한 6표를 획득해 의장에 당선.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표선면 선거구의 김경민 의원이 김 의장과 마찬가지로 기권 1표를 제외한 6표를 얻어 선출됨으로써 원 구성이 무난하게 마무리.
○…이날 남군의회 의장 선거는 의원 7명 중 3선 의원인 김 의장을 제외하고 6명이 초선 의원인 관계로 선거 전부터 김 의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져 왔는데 선거 결과도 그대로 나와 의장 선출이 순리대로 이뤄졌다는 게 중평.
그런데 의장 및 부의장 선출에서 기권이 1표씩 나와 군의회 주변에서는 기권표를 두고 설왕설래.
한편 군의회는 이날 개원식에 전직 의장과 의원, 관내 각급 사회단체장 등을 초청했는데 개원식이 끝난 후 간단하게 다과회를 마련, 초청 인사들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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