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음악인의 밤’이 17일 오후 7시 30분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마련된다. 한라대 음악과의 제15회 정기연주회로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이 어우러져 한해를 갈무리하는 알찬 무대를 선보인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합창과 피아노 듀오, 재즈, 보컬, 밴드&국악 크로스오버, 관현악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재아 음악과 학과장은 “전국 전문대학 음악분야 학과평가에서 한라대는 취업률과 전공 활동실적, 관련행사 참가실적, 학생지도관리 프로그램 등 다수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기록, 최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21세기 문화예술 산업을 이끌 최고 음악전문인 양성에 한층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41)7676.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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