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연극부 '테우'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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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연극제서 특별상, 강안나 학생은 우수연기상 수상

신성여고 연극부 ‘테우’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9월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테우’는 한국연극협회가 지난 18~26일 서울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최한 2009년 제1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해 ‘길’을 공연,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신성여고 1년 강안나 학생은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 우수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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