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0시께 도내 모 고교 3년 G군(18)은 제주시 일도동 소재 J식당에 출입문 자물쇠를 뜯고 침입해 현금 5만7000원을 훔친 뒤 소주를 마셨다가 잠들었고, 이튿날 아침 업주 김모씨(58.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술에 취해 깊은 잠에 빠졌던 G군은 출동한 경찰관이 흔들어 깨워서야 일어났는데, 지난 13일에도 문모씨(48)의 화물트럭에서 500원짜리 동전 100개(5만원)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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