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청주시청)-김선정(수자원공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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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폐막

유영진(청주시청)과 김선정(수자원공사)이 ‘제4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실업부 남.여 정상에 올랐다.

유영진은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8㎞경주에서 27분 12초를 기록, 이연락(한국전력공사)을 9초 차로 제치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영진은 지난달 1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안도로에서 열렸던 ‘2010 전국 로드레이스’ 우승에 이어 연거푸 1위로 골인하며 올 시즌 선전을 예고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선정(수자원공사)이 33분 5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동호인부 개인전에서는 ‘전국 로드레이스’에서 우승했던 홍승호(베스트탑)와 오혜신(서귀포마라톤클럽)이 이번에도 남.여 정상을 지켰다.

동호인부 단체전에서는 트라이에슬론클럽이 400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베스트탑(379점)은 1점 차로 서귀포마라톤클럽(378점)을 따돌리고 2위를 고수했다.

남고부에서는 김용희(남주고)가 1위를, 안우희(남녕고)와 고주관(오현고)이 뒤를 이었다.

여고부에 출전한 임수현(신성여고), 김재은(신성여고)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의 양유정(중앙여중)과 이은경(서귀대신중)도 각각 2, 3위로 골인했으나 여중.여고부 1위와는 기록 차를 보였다.

한편 서귀포마라톤클럽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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