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12일 성형과 미용을 목적으로 중국인 의료관광객 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객들은 성형 및 미용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팀을 구성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라병원에서 진료상담과 시술,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일정동안 쇼핑과 관광, 레저를 즐겼다.
한라병원측은 “이번 방문은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진정한 의미의 ‘의료관광객’으로 그동안 개발한 의료관광상품과 홍보 마케팅이 환자 유치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한라병원은 성형과 미용 등 고부가가치 의료상품과 제주의 천연 자연환경 및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중국인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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