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심사 통과...10일 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9일 민주당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로 결정됐다.
우 전 지사는 이에 따라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6.2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우 전 지사는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 그 첫 번째 행보로 이날 오후 재래시장과 구도심 상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정책 설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우 전 지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인근 하나은행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한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