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학 종합경기장서...56개 초.중교 398명 출전
제9회 서귀포시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가 13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한성국)이 학생 기초체력 증진 및 기본 운동능력 향상, 우수 신인선수 조기 발굴 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서귀포시 관내 56개 초.중학교에서 398명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인다.
초등부는 60m, 80m, 100m, 200m, 800m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로 진행된다.
중등부는 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경기가 열린다.
개인시상은 4개 부별 각 종목 1, 2, 3위에게 상장이 주어지고, 종합시상은 각 부별 1, 2, 3위 팀에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종합우승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도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위에서 4위까지 선수는 다음달 개최되는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서귀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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