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지난 22일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된 무료접종은 각 학교의 추전을 받아 이뤄졌으며 초등학생 71명, 중학생 29명 등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80% 이상 차단해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0만원이 넘는 백신접종 비용은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되면서 이같은 무료 접종이 마련됐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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