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주소지 동사무소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신청접수를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2억6800만원을 투입, 성공적인 2002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환경 정비 및 녹지공간 확충, 인감 전산화를 비롯한 정보화추진사업 등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중문오일시장 장옥건립사업, 공원과 녹지 환경 개선 등 특색있는 공공근로사업에 앞장서 왔다.
한편 공공근로 참여자는 매 사업기간 중 1회씩 사업장 인근 노동부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해 취업 알선과 직업훈련 알선 등 취업상담을 받아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취업관련 상담을 받지 않는 자는 다음 단계 사업에서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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