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대비 축산물 가격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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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절에 대비한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군은 이를 위해 축산물 수급대책 및 지도단속반을 편성,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위해 목장 및 양돈장에 대해 적정량 적시 출하토록 독려하기로 했다.

북군은 올 추석절 육류 공급(도축)물량은 소 396마리, 돼지 2만4200마리로 계획하고 있고 축산물의 소비자 가격은 지역조합에서 판매장을 통해 할인판매를 실시토록 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군은 다른 지방 및 수입축산물이 제주산 축산물로 둔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역내 99곳 식육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부정축산물 유통, 구분판매제 이행, 거래기록 의무제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북군은 식육거래기록의무제 시행에 따른 장부기록 비치여부 등 부정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가공처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의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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