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 집단교육 적극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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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보건소(소장 오맹기)는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연교실과 흡연예방 집단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해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기로 했다.

9일 북군보건소에 따르면 11일부터 고산상고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여는 것을 비롯해 함덕중, 김녕중, 한림여중에서 흡연예방에 대한 집단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흡연예방 교육에 대해 신청하는 지역내 학교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금연교실은 중.고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상담과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년간 14회에 걸쳐 459명의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실시, 교육을 받은 학생 중 금연에 성공한 중학생이 70%, 고등학생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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