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내역을 보면 한나라당 양정규 후보자는 수입액 9000만원, 지출액 6216만390원, 민주당 홍성제 후보는 수입액 6337만원, 지출액 5161만3320원으로 각각 선관위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군 선관위는 앞으로 3개월간 후보자가 제출한 수입.지출보고서, 지출명세서,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사무실에서 공개하고 유권자, 상대 정당.후보자와 선거운동 관계자 등을 참여케 해 신고 내용 중 사실과 다르게 축소.누락.허위 신고된 것을 발견했을 경우 사실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또한 북군 선관위는 선거기간 전부터 수집해온 후보자별 선거비용 사용 관련 자료와 신고내역을 대조하는 등 서면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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