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불볕더위 기승...7월말 한낮 최고 30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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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올해는 일찍 발달하면서 이달 중순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2일 예보했다.

예상 최고기온은 이달 말에는 30도에 육박하고 8월 초순에는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간 평균기온 역시 평년 보다 높은 2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제주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다음달 초반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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