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육상 내일 이끌 꿈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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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주도 학교간 육상경기대회 18일 열려

2010 제주도 학교간 육상경기대회(회장 허창기 제주은행장)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우수 육상 꿈나무 발굴의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남.여 167개 팀의 선수 642명이 출전해 82개 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손규민(안덕초 6, 높이뛰기), 안지만(제주제일중 3, 멀리뛰기), 박경재(제주중 1, 100m) 등 제주 육상의 기대주들이 대거 참가해 도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은 지난해 3월 허창기 회장 취임과 동시에 꿈나무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09년도 학교간 육상 경기대회에서 발굴한 오충영(신제주초 6, 높이뛰기)과 여현수(제주제일중 3, 110m 허들)가 지난달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도 우수 육상 꿈나무 발굴대회로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면서 새로운 꿈나무 발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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