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의원은 “국가 이미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외국 인터넷 사이트상 오류가 넘쳐나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제대로 시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범정부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더욱이 올 초 국무조정실의 정부기관별 한글 및 영문 홈페이지 점검 결과 4418개의 오류가 발견됐다”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