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리가 주최하고 수월노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차귀도 등 이 지역의 풍광을 즐겼다.
이날 축제에는 건강달리기 대회, 노을사진전시회, 수월사생대회, 수월영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수월가요제, 사투리 공연, 브라질 전통민속공연단의 삼바 공연, 선박해상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이 전개됐다.
또 축제장에는 한치 등을 파는 향토음식점과 장터가 운영돼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돋웠다.
특히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수월가요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박상섭 기자>parks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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