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항과 서귀포항에서 2010년 하반기 개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제주해양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개항질서 단속은 불법 어로행위, 선박검사 실시 여부, 유해물 해상투기 행위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특히 제주도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항만순찰선을 증편 운항하고 항만보안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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