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구 57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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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집계 주민등록상 인구 57만718명...세대도 2만 세대 넘어
도내 주민등록상 인구가 처음으로 57만명을 넘어섰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집계한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57만718명(남자 28만5299명, 여자 28만5419명)으로 조사됐다.

도내 인구는 2005년 말 55만9747명에서 2006년 말 56만1695명으로, 56만명을 돌파한 이후 4년여 만에 5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시 별로는 제주시가 41만7015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으며 서귀포시는 15만370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동과 읍.면 지역에서는 노형동(5만422명)과 이도2동(4만2305명), 연동(4만1434명) 등과 함께 애월읍(2만7577명)과 조천읍(2만951명) 등의 인구가 많았다.

서귀포시 동과 읍.면 지역에서는 동홍동(2만946명)과 대륜동(9186명), 중문동(8924명) 등과 함께 남원읍(1만8196명)과 대정읍(1만6722명) 등의 인구가 많았다.

도내 세대 수도 지난달 말 현재 22만4411세대로 늘어났다. 제주시가 16만2584세대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으며, 서귀포시는 6만1827세대로 집계됐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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