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보여행의 메카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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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일본 언론.여행사 대상 제주올레 팸투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제주올레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올레 홍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이니치신문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매체와 여행사, 일본워킹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일본 현지에서는 40여 개의 제주올레 소재의 여행상품이 개발, 출시되는 등 제주올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팸투어 참가자들이 제주올레 1코스와 4코스, 6코스, 7코스 등을 집중적으로 답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레코스 외에 제주시 동문시장, 중앙로 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제주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9일부터 열리는 제주올레축제에 일본인 관광객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일본에서도 제주올레에 대해 조금씩 인식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국내 붐 조성을 견인한 제주올레가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홍보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등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팸투어는 직항노선이 개설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지역 대도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상품개발, 현지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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