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 심근경색 진료적정성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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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병원(원장 이유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 급성심근경색증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도내 병원 중 유일한 1등급 판정이다.

 

한마음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응급실 도착부터 혈류를 재개통하는 치료까지 소요시간인 ‘중앙값’이 모든 환자에서 판정기준인 120분 이내 시행돼 100% 달성률을 보였다. 전국 종합병원의 평균 달성률은 86%다.

 

또 종합병원 전체 중앙값은 81분인데 반해 한마음병원은 56분으로 훨씬 빨랐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원내 사망률과 입원 30일 내 사망률은 전국 종합병원 평균이 8.6%와 9.6%인데 반해 한마음병원은 사망률 0%란 월등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급 종합병원은 전국 44곳 중 삼성서울병원 등 9곳이 1등급이었고 종합병원은 총 167곳 중 한마음병원을 포함 12곳만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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