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암환자, 위암.대장암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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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준 6629명 달해
제주지역 암환자는 위암, 대장암 순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9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제주를 주민등록주소지로 등록된 암환자수는 사망자를 제외하고 6629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위암이 1050명으로 가장 많고 대장암(765명), 유방암(627명), 간암(359명), 자궁경부암(312명) 등 순이다.

또 전립선암(225명), 폐암(200명), 방광암(184명), 신장암(139명), 입술구강암(122명), 피부암(111명), 백혈병(107명), 비호지틴림프종(103명), 난소암(102명) 등이다.

또 지난해 한해동안 신규 등록된 암 환자수는 1660명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위암(202명), 대장암(179명), 간암(149명), 폐암(132명), 유방암(97명), 전립선암(71명), 췌장암(49명) 등이다.

그런데 지난해 도내 신규 등록 암환자 중 진료실적은 1824명, 도내 요양기관 등록환자는 1579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신규 등록 암환자가 18만7734명, 5년간 누적 암환자가 76만3983명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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