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 아직도 도로 부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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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 동별로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투자가 필요한 주민숙원사업은 상당수가 도로 개설 및 확장.포장, 관광지와 명승지 보호 및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나타났다.

18일 각 동사무소가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천지동과 효돈동, 영천동은 올해 숙원사업으로 삼매봉 순환도로변 제주석 부착사업, 하효 중앙로 옆 농로 포장공사, 영천2통 사망모루 농로 포장공사를 각각 추진했다.

동홍동은 동홍로 확장.포장사업 조기 마무리, 옛 남주고 옆 및 정방폭포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동홍2통 마을 안길 도로 확장사업을 건의했다.

서홍동의 경우 마을 안길 확장, 산록도로 연결사업, 지장샘 공원화, 솜반천 공원 확장이 요구되고 있다.
대륜동은 올해 호근동 학수바위와 구시물 농로 포장공사, 휴식용 정자 신축공사 등을 추진했다.

중문동은 동사무소~천제연구간 가로수 은하수등 신설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 거리 조성, 주민자치센터시설 확충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예래동은 올해 2통 선과장 앞 농로 포장공사, 논짓물 노견 포장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 같은 동별 숙원사업 추진상황 및 건의사항은 동장 재량 사업비를 기준으로 하거나 시 예산 확보 후 추진될 단기 또는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규모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원들은 “동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도록 동행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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