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는 산책로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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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회는 제98회 임시회 9일째인 18일 예래동사무소와 6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시의원들은 천제연 야간관람환경개선지구를 방문, 산책로 개설을 통한 관광 활성화 계획 등을 긍정 평가한 후 천제연폭포 및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정비 사업을 주문했다.

한기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산책로를 따라 기존에 시설된 수로에 물이 흐르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예래동사무소를 찾아 지난해 실시된 감귤따기 체험 이벤트가 올해 더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당부했다.

서부하수처리장에서는 고성기 의원이 “지역주민과 일반인이 방문했을 때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방류수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이와 함께 환경자원관리사업소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생산된 비료가 일반 농가에 제대로 홍보되지 않고 있다”며 “우선 무상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비료를 농가에 보급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판매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이밖에도 하예항개발지구,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성역화사업지구,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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