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서귀포시에서는 축구, 테니스, 배구, 복싱, 롤러스케이트 등 5개 종목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지역에는 선수단 2300여 명과 임원 400여 명 등 27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참가인원은 1997년 제주에서 열렸던 제79회 전국체전 때보다 230여 명 증가한 것이다.
시 당국은 서귀포시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시내 호텔과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에 대부분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