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법령 검토와 상담, 현장 안내, 지적도면 열람 등 행정지원을 통해 편리한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공시지가.부동산거래동향 상담 및 자료 제공, 외국인 토지 취득 및 부동산 등기 절차 안내, 지적도면 필지별 내역 제공, 개발 대상지에 대한 개발 가능성 등 관련법 검토, 개발지에 대한 건축 상담 및 정보 제공, 지역주민과의 대화여건 조성 등 완충 역할이다.
시는 특히 다음달중 통역전용 단말기를 설치, 외국인 통역서비스도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제자유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투자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원분야별 자료를 구축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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