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경장 계급 대신에 '경관'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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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8일부터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외근 순찰요원과 교통경찰관, 민원실 등 경위 이하 현장 경찰관의 일상 근무 중 근무복 착용시 어깨에 계급장 대신 통일된 ‘참수리 경찰장’을 부착한다고 4일 발표.

또 호칭도 ‘김 순경’ ‘박 경장’ 등 기존 계급명 대신 ‘김 경관’ ‘박 수사관’ 등 일과 업무 중심으로 변경.

경찰 관계자는 4일 “현장 경찰관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공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기동부대, 정복을 착용해야 하는 행사 등에서는 현재와 동일하게 계급장이 부착된다”고 설명.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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