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일냈다
서귀포시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일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2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서 첫 종합우승 차지
서귀포시청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청 육상팀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주최로 강원도 태백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손수연이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데 힘입어 종합점수 33점을 따내 26점을 획득한 서울SH공사를 따돌리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손수연은 이번 대회 800m 결승전에서 2분10초56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손수연은 팀동료 양수연·신자빈·이현주와 함께 달린 여자 1600m 계주 결승전에서 3분49초62의 제주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제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 400m에서 이하니와 이미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박미진·이하니·이미희·이보람이 출전한 여자 1600m 계주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또 제주시청 육상팀 남자부는 10종 경기에서 길호종이 2위에, 400m서 명장환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