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6개의 상권이 밀집한 제주동문시장은 제주의 대표적 상권지역”이라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민생제일주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7번째 공약으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복합주차타워·탁아시설 등 편의시설과 규모의 현대화 사업은 물론 삼성혈·자연사박물관·신산공원을 포함한 문화벨트화 사업과 상권을 연계한 문화·상권 연계 벨트화 사업을 추진해 관광명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의 1200억대 모노레일 시설 설치는 헛공악이며 한나라당은 제2공항 보류 등으로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며 “더 큰 불법과 탈법이 횡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견제 세력에게 힘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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