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팀, 통산 2회 우승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
제10회 제주 국제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개 한국팀(제주, 경기, 충남)과 2개 일본팀(동경, 오사카), 2개 대만팀(블루, 화이트) 등 3개국 7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일본 동경팀이 결승에서 한국 제주팀을 7-4로 꺾고 대회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팀은 지난 3회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회 기간 일본오이타국제스포츠진흥재단, 대만국제야구교류발전협회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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