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 중계 시청률이 5%를 넘어서며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부터 6시 55분까지 KBS 2TV가 중계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6.1%를 기록했다.
두산은 전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4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연장 10회 초 터진 오재일의 결승 2루타와 김재환의 쐐기 타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11-9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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