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는 예로부터 지조와 절개를 자랑합니다. 탐욕과 부패 같은 어둠을 물리치고 오로지 맑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습니다. 제주新보에서 제주일보로 제호를 환원한 제주일보도 맑은 신문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곁불을 쬐지 않으면서 오로지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사랑만을 추구하겠습니다. 어렵게 되찾은 제호 제주일보’를 도민과 독자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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