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명이 노스페이스 의류·가방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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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개발공사·노스페이스·효성티앤씨, ‘제주지역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투명페트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가 손을 잡았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19일 ‘제주지역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공사는 올해 말까지 도내에서 직접 수거한 페트병 100여t을 고품질 재활용 생산 재료로 효성티앤씨에 공급해 재생섬유로 변모하게 된다.

개발된 업사이클링 섬유는 영원아웃도어가 생산하는 노스페이스 의류 및 가방, 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페트병을 활용한 노스페이스 제품은 2월 출시될 예정으로 제품 내 제주삼다수 로고를 비롯한 환경적 메시지가 포함되며, 소비자들에게 자원순환을 위한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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