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4·3 밀항 기획,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 선정
제주CBS 4·3 밀항 기획,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CBS 고상현 기자
제주CBS 고상현 기자

제주CBS의 ‘4·3 밀항인 기록-경계를 넘어서’ 기획보도물이 BJC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다. 

BJC는 제주CBS 보도제작국 고상현 기자가 기획 보도한 ‘4·3 밀항인 기록-경계를 넘어서’를 2023년도 올해의 방송기자상 심사위원장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CBS는 70여 년 전 제주4·3 광풍 당시 일본으로 밀항한 도민들의 비극을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8차례 걸쳐 보도했다.

이 기획보도물은 ‘밀항’의 성격상 기록이 없는 상황에서 제주뿐 아니라 일본 오사카와 대마도 현지 취재를 통해 어둠 속에 묻힌 역사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4·3 밀항인 기획은 전국언론노조 지난달 민주언론실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