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태현·신창근 두 예비후보에 대한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대로 경선 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최종 후보자가 오는 4월 10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다짐했다.
앞서 국민의힘 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후보자 면접과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를 진행하고, 두 후보자의 경선 시행을 의결했다.
경선은 26~27일 아라동을 지역구 거주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공정한 경선 관리를 통해 국민의힘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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