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양성언 교육감님을 비롯하여 제주시지원청 김상희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대익 교육위원장, 손유원 의원, 윤두호, 강경찬 교육위원, 김성언 조천읍장, 천창수 총동창회장, 4개 학구민 리장, 노인회장,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으며, 학교부지 기증자들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제막식 후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대흘초등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연찬회를 열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흘초등학교 학교부지는 개교 당시 1964년 故 金致允씨가 2640㎡(800평), 故 夫公琳씨가 1306㎡(395평), 故 金達仁씨가 899 ㎡(272평), 故 宋辛順씨가 99㎡(30평), 1972년 故 金致允씨가 1669㎡(505평)를 기증하여 대흘초등학교 배움터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 대흘초등학교는 제주형자율학교 아이좋은 학교로 제1, 2차 지정 ․ 운영되면서 물리적 환경이나 교육성과가 크게 향상되어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는 명품학교로 발전하여 지난해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자율화우수학교로 전국 100대 학교 중 하나이다. 연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학교의 특성화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받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교감 현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