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홈플러스 서귀포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아동학대실태와 아동학대 신고전화(1577-1391)를 알리고, 아동ㆍ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사진전시회, 아동지킴이서명운동을 벌였으며, 2011년 지역네트워크조성사업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생활지원금 및 치료비에 쓰이는 후원모금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모금해주신 분들에게는 천연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면서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아동ㆍ청소년의 권리 의식을 일깨워 주어 권리신장에 대한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