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아동권리와 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사진전, 아동지킴이 서명운동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전화 홍보(1577-1391)를 통해 학대위험에 처한 아동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마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모금활동’을 벌여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모금해주신 이마트영수증 금액의 0.5%는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비 및 생활지원금에 사용됨을 알려 일상속의 기부문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제주도 산남지역의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전문적인 보호 및 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관내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