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3의 아픈기억" 세화리 월랑동 잃어버린 마을 주변 환경정비
 구좌읍
 2008-11-11 12:34:52  |   조회: 3089
● 구좌읍 세화리(이장 고성인)와 세화리청년회(회장 부지성) )에서는 2008. 11. 11 세화리 월랑동 “잃어버린 마을 ” 다랑쉬 주변 환경정비를 전개하였다.

● 세화리 월랑동 잃어버린 마을 -다랑쉬- 표지석에는 1948년 11월 경 4.3사건으로 마을이 전소되어 잃어버린 구좌읍 다랑쉬 마을터로 그 당시 10여 가호 40여명의 주민이 살았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금도 팽나무를 중심으로 터가 남아있고 집터 주변에는 대나무들이 자라 당시 인가가 어디에 있는지를 짐작케 해준다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다..

● 이날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그 당시의 아픔은 기억하고 다시는 4.3사건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2008-11-11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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