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제주다문화가정센터(오명찬 센터장) 행복나눔봉사회(최명선 회장)에서는 12월 23일 용담 뉴삼성 노인전문요양원에 가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 3월에 5개국 30여명 다문화가정 회원으로 결성한 행복나눔봉사회는 다문화가정 남편과 아내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달 외국인근로자, 요양원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 위문공연, 식사 도우미, 발 맛사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수혜만 받는 다문화가정이 아닌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