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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역아동센터 '5주년 기념 일일찻집' 성황리에 마쳐
 이소산
 2013-11-11 14:30:56  |   조회: 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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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역아동센터가 지난 9일 '5주년 기념 발표회'와 일일찻집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소외계층,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대신하고 전인적인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전11시에는 5주년 기념 발표회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1부는 '5주년 기념행사'로 참좋은지역아동센터 황의식 센터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원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특별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의장 표창, 참좋은지역아동센터장 표창 수여식이 이루어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었다.
2부는 '꿈이 있는 아이들의 발표회'로 한국무용, 뮤지컬, 바이올린 연주, 댄스공연 등이 선보여져
지역주민과 학부모, 후원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뮤지컬은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강사선생님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됐다.

일일찻집 행사는 제주도내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시설 내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졌다.

전국지역아동센터제주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의식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과 애정으로 이번 5주년 기념 일일찻집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참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좋은 아이, 참좋은 교사, 참좋은 가정, 참좋은 제주라는 비전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11-11 14: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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