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만감류 자근 발생 피해 문제 해결
 오안일
 2014-04-13 17:16:11  |   조회: 4940
첨부파일 : -
만감 자근 발생 피해 문제 해결
백두 사회문제상담 소장 오 안 일
만감류가 자근 발생으로 년 간 260억 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고 하고 있다. 특히 한라봉은자근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소비량을 줄이고 있다.
자근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농가들은 현재 피해액에서 몇 배 더 손해를 보게 된다. 자근이 발생한 농가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지만 다른 농가에서도 소비자의 외면으로 간접적 피해를 본다.
자근 문제 해결을 하루속히 서둘러야 한다. 자근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면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소비자의 외면으로 3중 피해를 보게 된다.
자근 문제 해결은 다시 고접으로 품종 갱신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한라봉 농장에 자근이 발생했다면 천혜향으로 고접 갱신하고 천혜향 농장에 자근 발생했으면 한라봉이나 남진해로 고접 갱신을 하면 된다. 자근 발생한 나무에 고접 갱신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약화 되어 좋은 상품이 된다.
고접 갱신을 하면 자근 발생은 전혀 발생되지 않는다. 높은 곳에서 뿌리가 땅속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고접 갱신할 때 주의할 사항은 첫째 접붙이는 나무 직경이 7cm미만으로 하여야 한다. 너무 큰 가지에 접을 붙이면 완전 보합되어 아물지 않기 때문이다. 고접한 자리가 완전 아물지 않으면 감염으로 나무 가지가 죽거나 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둘째 나무 가지 50%를 넘지 않게 접을 붙여야 한다. 50% 이상 가지를 자르면 뿌리가 죽어서 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활착이 늦어지고 감귤 수확량도 적어진다.
셋째 나무 높이 70cm이내에서 해야 한다. 너무 높은 곳에서 고접을 하면 나무가 높아서 관리하기가 힘들게 된다.
넷째 고접 갱신을 한 나무에는 완전 접이 되고 수세가 회복이 된 후에 본 원목을 제거하거나 고접을 하여야 한다.
다섯째 갱신한 감귤 수확도 적정하게 달리도록 하여 수세 회복 후에 정상적으로 달리게 해야 한다.
고접 갱신을 하면 수세가 약하여 품질이 저하되고 나무가 고사된다고 하나 접붙인 자국이 아물고 수세 회복을 하면 아무 이상 없이 오래 수확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조기에 많은 수확을 노려 수세 약화로 나무가 고사되거나 노화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감귤 수확을 하면서 새로운 품종 갱신으로 자근을 100% 없애는 방법을 빨리 시행해야 한다.
2014-04-13 17:16:11
175.207.203.1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