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들과 원만한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마음과 달리 얼굴을 마주하고 있으면 엉뚱한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내기 쉬운 현실 속에서 자녀와 보다 평화롭게 대화하고 싶다는 보호자들의 바램을 사업에 담았지요.
6월 3일 시작된 교육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2시간씩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결코 만만한 일정은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갈망은 퇴근 후 밀려오는 피곤함이 끼어들지 못하게 만들고 있지요.
6월 23일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대화 교육이 마찬가지로 18회기 동안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니 우리동네에 불어닥칠 공감의 바람, 기대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