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들은 셀린의 현대무용 공연, 지역민들이 준비한 탈춤공연을 즐기고, 크레페를 나누어 먹으며 감동과 행복을 만끽하였다. 특히 우도초․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세린의 프랑스대혁명이야기를 들으며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배우고, 프랑스 음식 크레페를 만들어 먹어보는 뜻깊은 문화체험의 자리가 되었다.
방문자들은 우도창작스튜디오가 지역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섬지역에 단비와 같은 전시회, 공연 등 문화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하였다.
우도면(면장 부원택)은 우도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을 주축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우도가 품격있는 문화의 섬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