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 발명동아리는 2012년, 2013년에 이어 2014년 Invent-ist팀(6학년 박주형, 고영헌, 김주영, 좌진철, 박영광, 이수민, 백가연, 지도교사 문채호)이 금상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표현과제에서는 우수한 DNA로 바꾸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창의성 있게 표현하였으며 제작과제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즉석과제에서도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는 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발명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활동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재능을 키워가는 교육 환경 및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앞으로도 제주남초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창의력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교감 강인자)